일본의 몬스터🥤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몬스타 종류를 알아보자!
1. 몬스터 에너지 500ml 보틀 캔 (モンスターエナジー500mlボトル缶)
검정색 바탕에 초록색 M이 프린트 되어 있는 몬스터 에너지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대용량의 500ml 몬스터! 맛은 평범한 몬스터와 같지만 대용량이기 때문에 코어한 몬스터 덕후를 겨냥한 음료입니다.
몬스터 에너지를 좋아하지 않으면 다 마시는데 좀 무리가 있는 양이기 때문에 몬스터 초심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상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55ml의 몬스터에서는 얻을 수 없는 더욱 높은 에너지 파워를 얻기 위한 프로 전용 에너지 드링크 아이템!
2. 몬스터 에너지 카오스 (モンスターエナジーカオス)
몬스터 에너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에너지 드링크스럽지 않은 맛을 하고 있는 상품으로, 오렌지맛을 베이스로 한 과즙 30%가 함유되어 있는 에너지 드링크. 컵에 따르고 평범한 오렌지 탄산음료라고 말하면 몬스터 에너지 시리즈의 상품이라고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에너지 드링크 같지 않은 맛이라고 합니다.
맛이 그냥 음료수 같아서 막 마시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카페인은 일반 몬스터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과하게 마시는 건 금물!
3. 몬스터 에너지 M3 (モンスターエナジーM3)
원 샷으로 다 마실 수 있는 컨셉의 몬스터 M3는 기본이 되는 몬스터 에너지 355ml의 성분을 150ml로 응축한 상품입니다. 응축했다고 하면 맛이 원래 몬스터보다 진해질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기본이 되는 몬스터 에너지와 같은 맛으로 더 진하거나 그런 건 없지만 기본 몬스터보다 조금 더 단 맛이 강합니다.
몬스터 M3는 영양 드링크 코너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영양 드링크라고 착각해 몬스터 에너지 M3 제품을 꺼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4. 몬스터 에너지 쿠바 리블레 (モンスターエナジーキューバリブレ)
몬스터 에너지 쿠바 리블레는 콜라와 몬스터 에너지를 블랜드 한 맛이며 7-80년대에 유행한 호불호가 갈리는 졸트 콜라와 비슷한 맛의 음료입니다. 꽤 호불호가 갈리는 콜라맛으로 산미도 강해서 코카콜라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도전해줬으면 하는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코카 콜라의 에너지 드링크인 '코카 콜라 에너지' 보다 에너지 드링크 느낌이 강한 것이 특징적인 음료수입니다.
5. 몬스터 제로슈가 (モンスターゼロシュガー)
몬스터 제로 슈가는 몬스터 시리즈 중에서도 꽤 인기가 높아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입니다. 제로 칼로리의 에너지 드링크이면서도 제대로 된 몬스터 에너지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탄산도 강해서 제로 칼로리 음료수의 특징인 인공 감미료의 단 맛을 없애버린 대히트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일반적인 몬스터 에너지보다 산미가 강하고 새콤한 맛으로 제로 칼로리이지만 강한 탄산과 인공 감미료의 찝찝한 끝 맛을 없앤 맛입니다.
제로 슈거는 완성도가 높아서 박스째로 사서 매일 마시는 분 부터, 몬스터 제로슈가밖에 못 먹는다는 분, 연간 300캔 이상을 마시는 분 등 매니아 층이 많은 에너지 드링크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초록색 몬스터 드링크는 먹어본 적이 있지만 파란 캔의 몬스터는 제로 칼로리라서 조금 맛이 없을 것 같다...는 분도 있는데, 한 번 마셔봐주셨으면 하는 에너지 드링크입니다!